[대선 4차 TV토론] 대선후보 5명이 밝힌 ‘사회 양극화 문제 해법’
일간스포츠

입력 2017.04.25 21:57

25일 JTBC와 중앙일보, 한국정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 대선후보 토론회 1부에서는 첫 번째 토론주제로 경제 불평등- 사회 양극화 해법에 대해 주요 정당 대선후보 5명(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이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방송화면 캡처]

먼저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가 내부에서 붕괴할 정도로 심각하다. 바로 양극화 불평등 때문에 낡은 보수 더는 안된다. 새로운 보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비정규직 문제를 위해 5년 동안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해결해나가겠다. 총량제한, 기초연금, 건강보험, 공교육 살리는 것에 중점을 많이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후보의 공약인 공공일자리 창출과 관련, 예산구조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지난 토론해서 과거만 얘기해 실망감이 크다. 오늘 토론부터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양극화를 해결하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중소기업 살려서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겠다. 격차 해소에 모든 노력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가장 중요한 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성장, 양극화 저출산 고령호 청년들의 고용절벽 모두 일자리가 위기의 근원이다. 저는 일자리 문제 해결하는 일자리 통 되겠다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고 노동시간 단축으로 일자리 나누고 나쁜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바꿔서 일자리 문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일자리문제는 민간에서 하는 것이다. 첫 번째가 기업 기 살리기다. 강성귀족노조들이 어떤 일자리는 보면 연봉을 도지사와 같이 받는다. 1억 정도. 이렇게 받으면서도 매년 파업을 한다. 하청업체나 다른 업체들이 죽을 지경이다. 다른 후보들은 민주노총들에 얹혀서 정치를 하고 있으니 젊은이들 일자리가 안생기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업호 30년 민주호 30년 대한민국 쉼없이 달렸다. 허리띠 졸라매고 이룬 고성장, 행복이다. 정치 제대로 해야한다. 정부도 명백한 경제주체다. 그동안 기업에 특혜주고 감세해주고 해서 일자리 마련됐는지 묻고 싶다. 안철수 후보야말로 사장님 마인드다. 미시적인 것과 거시적인 국가경제는 엄연히 다른 문제다. 다시 공부하시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6분씩의 토론시간이 끝난 뒤 손석희 앵커는 “여러분들의 토론 재밌게 잘 봤다. 다소 짧은 느낌이 있지만 캠프 관계자들이 정한 룰인만큼 이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6분이 너무 짧네요"라고 말하자 손 앵커는 "JTBC를 탓하지 마시고 여러분의 캠프를 탓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웃었다.  
 
홍준표 후보는 “JTBC가 제일 편하게 해주네요. 그동안은 벌 세우는 것도 아니고(스탠딩토론방식)”라고 덧붙였다.
 
이번 토론에서는 사회자를 포함해 모든 후보들이 원형 테이블에 앉게 된다. 대선 후보토론에서 처음 시도되는 형식이다. 모든 후보가 서로 마주 보고 토론하게 함으로써 토론을 활성화시킨다는 의도다. 게다가 후보들 뒤로는 방청객이 둘러싼다. 이것도 대선 후보토론에서는 처음이다.  
 
또 앞선 세 차례의 토론과 달리 방청석이 마련돼 후보자들은 실제 유권자들과 호흡하며 토론에 임한다. 이번 토론은 JTBC와 중앙일보, 한국정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사회를 맡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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