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완성차 업계, 5월 할인 전쟁 돌입
일간스포츠

입력 2017.05.04 09:00


지난달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든 완성차 업계가 이달 대대적인 할인 경쟁에 돌입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오는 12일까지 승용차와 레저용차량(RV) 전 차종에 대해 20만원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도 12일까지 모닝을 구입하면 5년 자동차세 지원(40만원)에 이어 30만원(징검다리 연휴 특별 할인)을 추가로 깎아 준다.

이외 쏘나타와 K5 하이브리드는 이달 안에 사면 각각 150만원, 14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쏘나타 뉴라이즈’ 출시로 재고가 남은 쏘나타 2017년형 모델은 최대 15% 할인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구입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혜택은 차종별로 최대 120만원의 할인과 무이자 할부 혜택을 포함한다. 또 고급 세탁물 건조기 등 사은품과 경품이 마련됐다.

말리부를 콤보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20만원 할인과 최대 60개월의 할부 혜택을 준다. 올 뉴 크루즈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 할인과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노후차 교체 특별 할인을 비롯해 차종에 따라 블랙박스 무상 장착 지원 등 다양한 판매조건을 선보였다. 5년 이상 된 노후차량(2012년 5월까지 등록된 차량)을 교체하는 고객이 SM6, QM6, QM3를 구입할 경우 50만원 할인 혜택과 SM3, SM5, SM7 구입 시에는 30만원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차종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교원 및 공무원에게 SM6, QM6, QM3 구매 시 50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SM3, SM5, SM7 구매 시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QM3를 구매하는 여성고객은 3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는다.

쌍용자동차는 '쌍용 패밀리 무한사랑 페스티벌'을 열고 차종별로 인기 선택사양을 할인 또는 무상 제공한다.

티볼리 브랜드는 물론 코란도 C 구매 시 무상보증기간 연장을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이달부터 출고를 시작하는 G4 렉스턴은 출시를 기념해 5년/10만㎞로 보증기간을 연장한다. 선수율 없이 최대 72개월 장기저리(4.9~5.9%)할부와 스페셜 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페셜 리스를 이용하면 최저 월 리스료 16만원(럭셔리 모델 기준)으로 G4 렉스턴을 탈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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