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후 생활 인프라 갖춰.. 1기신도시 아파트 '관심'
일간스포츠

입력 2017.06.02 18:31


입주와 동시에 편리하게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1기 신도시에서 상반기 막바지 신규 공급이 예고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보통 신도시 또는 새로운 택지지구의 경우 개발에 들어선 시점부터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니 조성 초기에 입주한 수요자들은 생활에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허나 이미 모든 인프라가 들어선 신도시, 택지지구에 막바지로 진입할 경우 교통을 비롯해 관공서, 교육시설, 쇼핑편의시설 등 전반적인 조성이 자리잡고 있어 당장 입주해 살아도 불편함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 덕택에 이미 조성이 끝난 1기신도시 또는 완성형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의 경우 성적이 좋은 편이다.

지난 해 일산신도시에 분양한 2,038가구 규모의 ‘킨텍스 원시티’의 경우 고양시 최초로 1순위 청약자 1만명을 넘어서며 평균 5.2대 1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던 ‘미사강변 제일풍경채’ 역시 평균 82.4대1이란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택지지구 초기 입주 시 생활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전세가격 등이 하락하는 소위 신도시 증후군을 앓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생활인프라가 안정적으로 구성된 시점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주거환경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기 입주한 아파트 시세와 분양가 등을 비교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가칭)풍동 데이엔뷰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와 업무대행사 ‘와이에스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선보이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일산풍동 데이엔뷰’가 오늘(2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731번지에 조성되는 ‘일산풍동 데이엔뷰’는 전용 64~84㎡ 등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 총 2,252가구 규모의 단지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분양 아파트 못지 않은 특화설계 및 공간특화, 단지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이 단지 도보권에 위치하며,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도 생활권 내에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대중교통을 누릴 수 있다. 향후 킨텍스~대곡~서울역~수서를 잇는 GTX(2023년 예정)가 개통될 경우 및 강남권 진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생활환경도 좋다. 풍산역 바로 앞의 이마트를 비롯해 애니골 먹자골목, 식골공원, 정발산공원, 고양시립마두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앞에 풍산초, 풍산중, 풍동고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반경 1km 내에만 10개의 학교가 있으며,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학원 밀집지역이 위치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답게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인 3.3㎡당 900만원대의 조합원 모집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와이에스개발㈜는 ‘(가칭)김포풍무 지역주택조합’인 ‘김포 풍무 데이엔뷰’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데 이어 ‘(가칭)풍동 데이엔뷰 지역주택조합’ 역시 좋은 성적표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산풍동 데이엔뷰’는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를 메인 모델로 발탁했다. ‘일산풍동 데이엔뷰’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1번지에 위치한다. 이승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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