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용 과일이 대세…세븐일레븐, '미니수박' 2종 출시
일간스포츠

입력 2017.06.08 09:41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소량 구매를 선호하는 1~2인 가구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한 손으로도 잡고 깎아먹을 수 있는 '미니수박' 2종을 오는 9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상품은 '노란미니수박'과 '애플수박'이다. 가격은 각 5800원이다.
 
독특한 색깔이 특징인 노란미니수박은 껍질이 검정색에 가까운 흑피 수박이지만 노란색의 속을 가지고 있는 상품이다. 빨간 수박에 비해 식감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으며 무게는 1.2kg~1.5kg 정도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보이는 애플수박은 씨앗이 작아 거부감이 적으며 과육이 단단해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상품으로 무게는 1kg 내외이다.
 
특히 미니수박 2종은 크기가 작아 보관이 용이하고 혼자서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기기를 원하는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상품이다.
 
1인 가구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편의점 소용량 과일 수요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소용량 과일 매출은 전년 대비 46.2% 증가하는 등 매년 두 자리 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간편함을 추구하고 필요한 만큼 소량 구매하는 1인 가구의 소비형태를 반영한 상품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유통기한이 짧은 소용량 신선식품의 수요가 큰 만큼 다양한 소용량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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