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해킹사고 3개월만에 안심번호 도입
일간스포츠

입력 2017.06.19 09:43


여기어때가 고객 정보 보안 차원에서 가상 휴대전화번호인 '안심번호'를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여기어때가 해킹사고를 당한 이후 약 3개월 만의 일이다.

앞으로 여기어때에서 숙소를 예약하는 고객들은 실제 휴대전화 번호 대신 050으로 시작하는 가상번호를 생성받을 수 있다. 숙박시설 업주 운영관리시스템(CMS)을 비롯해 사장님 앱, 문자메시지 등에서 고객 안심번호를 사용하게 된다.

앞서 여기어때는 지난 5월 '고객안심 캠페인'을 시작하며 블라인드 없는 '리얼리뷰'와 '개인정보 암호화'를 도입한 바 있다. 검증된 숙박후기만 남길 수 있는 리얼리뷰를 통해 광고성 글 및 허위리뷰를 차단하고, 리뷰 전담팀을 신설해 숙박시설 이용후기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했다.

심명섭 위드이노베이션 대표는 “안심번호 도입으로 사용자들이 여기어때를 통한 숙박시설 예약을 이전보다 안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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