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복합쇼핑몰 IFC몰이 봄·여름 신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대규모 '썸머세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자라, 마시모두띠 등 글로벌 SPA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스포츠·슈즈·액세서리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글로벌 SPA브랜드인 스트라디바리우스, 버쉬카는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자라, 마시모두띠, 바나나리퍼블릭, 게스의 봄·여름 남여 패션 신상품도 최대 50~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에잇세컨즈, 홀리스터, 엠비오, 빈폴, 비이커, 질스튜어트,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등 국내외 패션 브랜드도 최대 30~40%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폭염 속 이른 바캉스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유명 패션잡화 및 악세서리, 스포츠 브랜드들도 대거 여름 시즌 오프에 돌입했다.
슈즈 브랜드 락포트는 최대 50%, 알도와 CC숍은 최대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아디다스 오리지날스, 아디다스 퍼포먼스, 스케쳐스, 라코스테 등은 20~30%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L1층 스와로브스키는 신상품 쥬얼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SS 시즌오프 행사를 25일까지 4일 동안 진행한다.
IFC몰 최부승 차장은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바캉스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썸머세일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