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만두카페가 최소 비용으로 다양한 만두를 선보이는 등 창업 희망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별난만두카페는 갈비만두·꼬몰이만두·찰고기만두·새우만두·수리취만두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만두를 선보이며 다른 만두 가게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기존 만두집에서는 직접 만두를 빚느라 인건비가 많이 드는데 별난만두카페는 본사에서 모두 완제품으로 배달돼 오기 때문에 가맹점은 만두를 찌기만 하면 돼 비용도 절감된다.
10평 이하는 주로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다양한 만두 이외에 과일주스·커피 등을 판매하며, 10평 이상은 베트남쌀국수·만두떡국·주먹밥 등 분식 아이템이 추가된다.
또 별난만두카페는 가맹비·로열티·보증금 등을 받지 않아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본사에서는 물류로만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다.
별난만두카페 관계자는 "기존 만두가계의 단조로운 메뉴와 인건비, 힘든 노동력에서 벗어난 별난만두카페만의 운영 방식의 개발로 매장마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