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 PD가 새 오디션 프로그램 JTBC 론칭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한동철 PD가 제작하는 아이돌 데뷔 오디션 프로그램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러 방송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JTBC와의 제작과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조심스럽게 답했으며, 구체적인 컨셉트와 시기에 대해서도 "협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하반기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YG 연습생 서바이벌뿐만 아니라 타기획사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한 바 있다.
한동철 PD는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프로듀스 101' 등 다양한 음악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을 대중화시켰으며, 지난 5월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