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민 스마일게이트 의장, 전문경영인에 권한 전폭 위임
일간스포츠

입력 2017.07.26 13:14


스마일게이트가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아 ‘스마일게이트 그룹 이사회(이하 그룹 이사회)’를 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그룹 이사회 출범은 스마일게이트의 기업 규모와 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 기회의 선제적 발굴·육성이 필요한 시점에서 보다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와 전문경영인 책임경영 체제의 확립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룹 이사회는 권혁빈 의장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양동기 대표(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 겸임),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이정준 부사장,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장인아 대표(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 겸임), 스마일게이트 메가랩 성준호 대표 등 전문경영인들이 주요 멤버로 구성된다.

스마일게이트는 그룹 이사회가 각 분야 전문경영인들의 경험과 역량을 집결, 그룹이 나아갈 방향성을 결정하게 될 중대한 사안에 대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도출하는 협의체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권 의장은 그룹 주요 사업 경영에 대한 전폭적인 권한을 위임, 그룹 이사회 의장으로서 대규모 신사업 투자 등 그룹 차원의 중요한 의사결정이 필요할 경우 그룹 이사회에 참여하게 된다.

또 권 의장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재단 이사장직을 겸임하며 사회공헌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권 의장은 오렌지팜 등 스타트업 지원으로 건강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비롯해 기획에서 실행까지 직접 참여한 어린이-청소년 창의 프로그램 ‘SEED’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의성 발현 환경 조성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주사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의 대표로는 양동기 대표가 선임됐다. 양 대표는 2011년 그룹 CFO로 취임해 그룹의 안정적인 성장을 관리해 온 성과와 함께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스토브 각자 대표를 역임하며 그룹 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험을 갖춘 점 등을 인정받아 지주사 대표로 낙점됐다.

양 대표는 “올해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창립 15주년을 맞는 해로 향후 20년, 30년, 나아가 100년 영속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으로 그룹 이사회를 공식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문경영인들이 전권을 위임받은 만큼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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