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남녀 신입 객실승무원으로, 총 9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최소 학력 및 신장의 제한은 없다. 다만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영어 및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채용 전형에서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 건강 진단 및 체력 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전형 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10월경에 입사하여 객실 안전 훈련 및 서비스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12월부터 업무에 투입 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신규 기재 도입 및 노선 확대 등 사업 성장에 맞춰 지속적으로 객실승무원 채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역량 있는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안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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