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마곡(홈앤쇼핑)역’으로 변경된다.
3일 홈앤쇼핑은 서울교통공사와 체결한 역명 병기 계약에 따라 이달부터 지하철 5호선 마곡역명에 ‘홈앤쇼핑’을 함께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뀐 역명은 2017년 8월 1일부터 2020년 7월 31일까지 3년간 유지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상징성이 큰 지하철 역명에 홈앤쇼핑 명칭이 표기되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홈앤쇼핑이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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