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서 "신종령, 지금도 술에서 안 깨… 조사 중"[공식]
일간스포츠

입력 2017.09.01 09:17


코미디언 신종령이 서울 홍대 인근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신종령은 1일 오전 5시 20분쯤 서교동의 한 힙합클럽에서 만난 A씨를 아무 이유 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옆에 있던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옆에서 말리는 B씨도 폭행한 혐의다. 특수폭행 혐의로 신종령을 현행범 체포했다.

또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홍익지구대로 연행된 이후에도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관들에게 "내 모든 인맥을 동원해 너네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아는 기자가 많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포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일간스포츠에 "협박 발언 등은 지구대서 벌어진 일로 보인다. 아직 술에서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며 조사 진행 중이다. 조사가 끝나야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령은 2010년 KBS 2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에서 '간꽁치'라는 캐릭터로 활약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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