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2차 유엔총회 일반토의'(General Debate)에서 북한을 '타락한 국가'로 묘사하며 핵 개발 중단을 압박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을 향해 "핵개발을 그만두지 않으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시킬 준비가 됐다"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또다시 '로켓맨'에 비유, "로켓맨이 자신과 자신의 정권에 대한 자살임무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