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I, 코맥스 스마트홈 기기에 탑재된다
일간스포츠

입력 2017.09.29 16:03

카카오는 코맥스와 손잡고 스마트홈을 구축한다.  

양사는 28일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를 코맥스의 스마트홈 기기에 탑재해 가정 내 사물인터넷(IoT)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카카오 김병학(왼쪽) AI부문 총괄 부사장과 코맥스 변우석 부사장.

카카오 김병학(왼쪽) AI부문 총괄 부사장과 코맥스 변우석 부사장.


코맥스는 인터폰부터 비디오폰,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시큐리티를 연동하는 융·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제휴로 카카오 I(아이)의 음성 엔진, 대화 엔진, 시각 엔진이 코맥스의 비디오폰, 월패드, 음성인식 홈 디스플레이 ‘앤써’ 등 스마트홈 기기에 탑재되어 카카오톡 메시지나 음성 명령으로 집 안팎을 제어하고 카카오의 수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카카오 I의 이용자 접점을 공동주택, 단독주택, 사무실, 오피스텔 등 코맥스의 기기가 보급된 다양한 생활 주거 공간으로 확대하게 됐다. 

코맥스는 카카오의 AI 기술로 스마트홈 기기의 경쟁력을 높이고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코맥스 기기에서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코맥스의 비디오폰 카메라에 카카오의 시각 엔진이 적용되어 방문자를 식별하고, 방문자 사진/영상을 집주인의 카카오톡으로 전송해주거나 카카오톡으로 문을 열어줄 수 있다. 

또 카카오 I가 탑재된 코맥스의 월패드, 스마트 미러, 스마트 스피커 등 스마트홈 기기에서 카카오톡을 보내거나 카카오택시를 부르고 음식을 주문하는 등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코맥스는 내년 중 카카오 I가 탑재된 홈IoT 기기를 단독 및 공동 주택에 제공, 스마트홈 서비스 도입에 나설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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