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은 1일 신작 MMORPG ‘에어’의 세계관 영상을 공개했다.
에어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이번 영상에서는 에어의 배경인 부유도로 이루어진 세상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를 담고 있으며, 시작할 때 플레이하게 될 ‘별의 아이’의 탄생 배경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에어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형준 PD는 “스팀펑크를 바탕으로 한 에어의 세계관과 게임 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과거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플레이어가 ‘별의 아이’로 태어나는 이유와 왜 다른 진영을 선택해야만 하는지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에어는 부서진 행성과 부유도로 이루어진 세상을 배경으로 진화된 기계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스팀펑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며 다양한 비행선과 탈 것을 이용한 RvR(진영 대 진영), 공중 전투 등이 특징이다.
에어는 오는 10일까지 1차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며 13일부터 1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