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은 TV와 생활가전 등 올해 중소벤처 가전상품 판매액이 548억5000만원으로 지난해(404억원)보다 36%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종류별로는 주방 가전이 212억2000만원어치 팔려 판매액이 가장 많았다.
올해 판매실적 1위 제품인 홈밀맷돌(81억6000만원)과 에버홈 짤스믹(39억1000만원) 등 믹서기가 특히 인기를 끌었다.
주방 가전 이외에 비데와 청소기 등 생활가전이 173억4000만원어치 판매됐다.
이 밖에 TV는 97억4000만원, 가습기·난방기·선풍기 등 계절 가전은 65억3000만원어치 각각 팔렸다.
안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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