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야심작 ‘야생의 땅:듀랑고’ 25일 정식 출시

 
넥슨 정상원 부사장.

넥슨 왓 스튜디오의 이은석 프로듀서는 야생의 땅:듀랑고를 ‘놀이터’에 빗대어 현대인인 플레이어가 공룡 세계에서 야생의 땅을 개척해 나가는 과정을 경험하며, 스스로 여러 콘텐트를 즐기는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또 제작, 건설, 요리, 농사 등 자유롭고 깊이 있는 생활 콘텐트에 대해 집중 설명하고, 샌드박스 MMORPG 장르, 공룡시대 현대인이라는 세계관 등 모두 새롭게 도전하는 야생의 땅: 듀랑고에 대해 발표했다.

성승헌 캐스터와의 대담 시간에는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서버 운영 정책 및 큐레이팅 사이트 ‘듀랑고 아카이브’, 비즈니스 모델 계획 등을 설명했다.

넥슨 정상원 부사장은 “2018년 넥슨의 첫 자체 개발작으로 선보이는 야생의 땅:듀랑고는 기존 모바일 게임 개발 방향에 중요한 의미를 던질 수 있는 의무감으로 열심히 준비한 타이틀”이라며 “유저 간의 협동과 탐험 그 자체만으로도 재미가 되는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석 프로듀서는 “야생의 땅:듀랑고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10년 이상 오랜 기간 서비스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야생의 땅:듀랑고는 25일 국내 안드로이드 OS 및 iOS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19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했으며, 22일만에 사전예약자 160만 명을 돌파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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