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8월 ‘홍대 시대’ 연다…1300명 신규 채용
일간스포츠

입력 2018.01.14 12:44


애경그룹이 오는 8월 홍대 사옥 시대를 연다.

애경그룹은 지주사 AK홀딩스를 비롯해 애경산업, AK컴텍, AM플러스자산개발, AK아이에스, 마포애경타운 등 6개사가 입주하는 홈대 신사옥을 오는 8월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사옥 규모는 연면적 기준 5만3909㎡이다. 복합시설동(판매, 업무, 숙박, 근린생활시설)과 공공업무시설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올해 7월 준공 예정으로 그룹 계열사에서 이용하는 업무시설(17~14층) 외에 제주항공에서 운영하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 호텔이 294실(7~16층) 규모로 들어선다. AK플라자에서 운영하는 판매시설(1~5층)도 들어선다.

애경그룹 측은 신사옥이 완성되면 여행 및 쇼핑, 생활뷰티 등 애경그룹의 소비재 산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채형석 총괄부회장은 “2018년 새로운 홍대 시대를 열어 보다 젊고 트렌디한 공간에서 퀀텀 점프를 하자”면서 “특히 쾌적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에서 임직원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기 기대하며, 훗날 홍대 시대 개막이 애경그룹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애경은 올해 전년보다 20% 더 많은 영업이익을 내는 것을 성장 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해 4620억원 투자도 결정했다.

이는 2016년 투자금액(1306억원)보다는 253.8%, 지난해(2958억원)보다는 56.2% 각각 증가한 규모다.

아울러 제주항공 등을 중심으로 올해 13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신규 채용 규모는 매년 1100여명 수준에서 두자리 수 늘어난 것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