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 이용자 5명 중 1명 기가인터넷 쓴다”…가입자 400만명 돌파
일간스포츠

입력 2018.01.21 19:38

KT는 기가인터넷 출시 3년 3개월 만에 가입자 40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 10월 국내 최초 전국 상용화 한 KT 기가인터넷은 출시 14개월 만인 2015년 12월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이후 9개월여 만에 200만명 돌파, 8개월여 만에 300만명 돌파, 다시 8개월여 만에 400만명을 기록했다.  
 
KT 측은 “대한민국 전체 인터넷 이용자 5명 중 1명 꼴(2017년 11월 말 기준 인터넷 가입자 약 2100만명)로 KT 기가인터넷을 쓰는 셈이다”고 말했다. 
 

KT 기가인터넷 400만명은 국내 통신 3사 기가인터넷 가입자 670만(업계 추정치) 중 약 60%에 달한다. 회사 측은 올해 5월 통신사 최초로 기가인터넷 가입자 수가 전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의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KT는 기가인터넷 성장의 배경으로 공격적인 유선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꼽았다. 
 
KT는 지난 2014년 3년간 총 4조5000억원 규모의 기가급 네트워크 투자계획을 발표했으며 작년까지 기존 계획보다 4000억원 추가된 총 4조9000억원의 기가 인프라 투자를 완료했다. 

KT 기가인터넷은 결합상품 출시를 통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KT는 작년 8월 통신사 최초 웨이브2 기술이 적용된 보급형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웨이브2’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와이파이 동시 가입률을 기존 47%에서 62%로 끌어올리며 전체 KT 기가인터넷 가입자 400만 중 약 250만명이 인터넷과 와이파이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고 있다.

KT는 이같은 만족도 상승으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중 기가인터넷 가입자 비중이 2015년도에 25.7%에서 2017년도 66.6%로 약 2배 이상 상승했다고도 했다.  

KT는 연내 10기가 인터넷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그동안 KT는 2016년 국내 최초로 ‘10기가 인터넷’을 시범 적용해 서울, 경기, 평창 등 10기가 인터넷 구축과 시범서비스를 확대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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