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이 파일럿에 이어 정규 편성을 확정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에 고정 식구로 합류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강다니엘이 '이불밖은 위험해'에 출연한다. 내일(7일) 간단한 첫 촬영을 시작으로 추후 정규 녹화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이불밖은 위험해'는 지난해 8월 3부작 파일럿 예능으로 안방극장에 첫선을 보였다. 집돌이들이 모여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낯을 많이 가려 어색함을 토로하는 집들이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색다른 재미를 안겨줬다. 강다니엘은 집돌이인 형들과 허물없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했다. 특히 엑소 시우민과 브로맨스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규 편성된 '이불밖은 위험해'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이불밖은 위험해'는 3월 중순께 첫 촬영을 시작, 봄 개편 이후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