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이론' 호킹, 76세 일기로 영면
일간스포츠

입력 2018.03.14 15:43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이자 저술가인 스티븐 호킹이 14일(현지시간) 향년 7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스티븐 호킹의 가족 대변인이 밝힌 성명서에 따르면 스티븐 호킹은 이날 오전 영국 케임브리지에 있는 자택에서 사망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현지 매체들은 그의 부고를 전하며 호킹의 가족들이 "그의 작업과 유산은 수년 동안 계속될 것이다. 그는 용기와 함께 명민함과 유머를 늘 보여주면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블랙홀 이론'으로 널리 알려진 호킹은 이론물리학자로서 족적을 남겼다. 블랙홀에 관한 그의 초기 저술들은 우주의 근본에 대한 과학자들의 사고 틀을 바꿨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그의 ‘시간의 역사’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호킹은 21세 때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에 걸리며 평생을 휠체어에 의지했다. 그럼에도 연구를 향한 의지와 열정은 그대로였다.

 

 

서지영 기자saltdoll@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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