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엠블럼·유니폼 공개
일간스포츠

입력 2018.04.28 06:00


한화생명이 최근 창단한 e스포츠단 '한화생명e스포츠'는 27일 공식 엠블럼이 적용된 유니폼을 공개했다. 

엠블럼은 오렌지 컬러의 아치 아래 공방을 다투는 두 가지 톤의 그레이 컬러 아치를 배치해 각각 신뢰와 팀워크, 혁신의 의미를 나타내며 팀원 간의 믿음과 협동, 창조적 플레이를 중요시하는 팀 철학을 담아냈다. 

한화생명 측은 "기존 구단들에서 동물이나 캐릭터 등 마스코트를 사용하던 것과는 달리 보다 트렌디하고 심플한 엠블럼을 사용해 범용성을 꾀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유니폼 컬러는 안정감 있는 블랙을 선택해 선수들에게는 경기에 대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향후 MD상품에도 블랙을 기본으로 적용해 팬들에게 보다 세련된 제품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뷰티풀 게임 캠페인’을 론칭하고 향후 CSR 활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뷰티풀 게임 캠페인 영상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공개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주 이용층이자 한화생명e스포츠의 주요 팬층인 10대들의 일상에서 건전한 게임 문화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뷰티풀 게임 캠페인을 통해 한화생명e스포츠가 게임만 잘 하는 구단이 아닌, 우리 삶에 함께하며 즐거움의 가치를 더하는데 기여하는 팀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가까운 시일 내에 팬들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오는 5월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한화생명 e스포츠 데이'로 꾸며져 팬들과의 만남을 시작한다. 

한화생명은 전문인력에 의한 세심한 관리를 바탕으로 선수단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은 물론 선수 개인의 소양과 건강, 복지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야구, 골프 등 오랜 시간 스포츠 구단을 운영해 온 한화만의 노하우를 e스포츠 구단 운영에도 활용한다는 것.

선수 개인별 특장점 및 기량 주기 및 선수간 팀워크 등을 분석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중단기 전력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라이프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 선수 및 사회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사회성함양 교육을 실시하고 e스포츠 선수 전반에 취약점으로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케어하는 ‘헬스&멘탈 플러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밖에 한화만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충분한 휴식과 복지를 제공하고 현재 준비 중인 클럽하우스를 연말에 개장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은 물론 신인 선수들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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