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새로운 광고모델로 축구선수 손흥민을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선보일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는 6월 초부터 TV, 극장,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방영된다. 새 광고는 하나금융그룹 경영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의 가치를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KEB하나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광고를 비롯해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과의 콜라보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동료를 배려하며 노력과 열정으로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성장해온 손흥민 선수의 성공 스토리는 그룹 경영철학인 ‘휴매니티’와 잘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