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일본 프리미엄 맥주 ‘기린 이치방시보리(이하 기린이치방)’의 TV 광고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기린이치방은 첫 번째 짜낸 맥즙만을 사용해 진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2011년부터 하이트진로가 독점 수입∙판매 계약을 맺은 기린이치방은 매년 30% 이상 판매가 늘었으며, 2017년에는 전년대비 40% 증가하는 등 해마다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날부터 기린이치방 여름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한 TV광고를 선보인다.
‘오늘을 기린다’ 광고에서는 반려견과의 첫 만남과 같은 평범한 일상을 기린이치방과 함께 하며,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드는 기린이치방의 제품가치를 표현하고자 했다.
특히, 젊은층 공략을 위해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배우 김지원을 발탁해, ‘기린이치방’의 친근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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