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151억 자금 조달 성공…관리종목 해제
일간스포츠

입력 2018.08.24 19:23


와이디온라인이 지난 3월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해제됐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와이디온라인 반기보고서에서 따르면 자본금 153억원, 자본총계 113억원을 기록하며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모두 해소됐다. 

지난 3월 자본잠식률 50% 이상의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으나 1, 2분기 연이은 유상증자로 총 151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자본잠식률을 26.5%대로 회복했다.

와이디온라인은 관리종목 리스크를 털고 하반기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중국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한 ‘프리스톤테일M(펀셀123 개발, 와이디온라인 IP 제공)’을 시작으로 오는 하반기 기대작인 ‘외모지상주의 for kakao’를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확보한 운영자금을 기반으로 신규 게임 투자와 함께 자회사인 와이디미디어를 통한 신사업 전개에 힘쓰는 등 신규 매출원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와이디온라인은 2018년 2분기 매출액 40억원, 영업손실 19억원, 당기순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기존 라인업들의 매출 감소 및 신사업 투자비용 발생 등의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소폭 감소했으나 조직 재정비, 불필요한 비용 절감 등 투명하고 엄격한 내부 관리를 통해 판매관리비를 줄이며 경영 효율화에 힘썼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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