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의 신제품 '미트앤샐러드 볼' 3종을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는 SPC그룹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컨셉트로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의 노하우가 담겼다. 신선한 샐러드를 가까운 할인점,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신제품은 '야끼니꾸 볼' '큐브스테이크 볼' '치킨스테이크 볼' 등 3종이다. 모두 고기 토핑을 강화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야끼니꾸 볼'은 일본식 불고기와 간장 베이스의 드레싱을 넣은 오리엔탈 스타일의 샐러드다.
'큐브스테이크 볼'은 최근 푸드트럭에서 유행하고 있는 큐브 스테이크와 로스티드 참깨 드레싱을 넣어 풍부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담았다. '치킨스테이크 볼'은 치킨 스테이크와 다양한 치즈를 넣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SPC삼립 마케팅 한 관계자는 "최근 샐러드 구매층이 다양화되면서 남성 소비층을 겨냥해 육류를 강화한 샐러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트앤샐러드 볼'의 가격은 4800원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