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좋은전람, 창원컨벤션센터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개최
일간스포츠

입력 2018.10.08 07:00


'2018 창원경남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일좋은전람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협조를 받아 개막전부터 지역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일좋은전람에 따르면 창원시는 기존의 창원시와 마산시, 진해시가 2010년 통합돼 탄생된 도시로, 동쪽으로는 김해시·부산광역시, 북쪽으로는 밀양시·창녕군·함안군, 서쪽으로는 진주시·고성군, 남쪽으로는 마산만·진해만과 접하고 거제시를 마주 보고 있다.


이곳에는 경상남도 도청이 소재하고 있으며, 108만여 명이 거주하는 그야말로 거대 기초단체다. 옛 창원 지역의 창원국가산업단지, 마산 지역의 마산자유무역지역, 진해 지역의 진해국가산업단지 등이 자리를 잡아 경상남도 중부 지역 산업 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 내 총생산(GRDP)이 36조원에 이른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며, 광역자치단체인 광주광역시와 대전광역시를 넘어서는 수치다.

특히 창원시는 부산과 인접하면서도 부산과 다른 새로운 상권들이 형성되는 지역으로, 상당한 구매력을 갖춘 시장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최근 수원 ·고양 ·용인과 함께 '특례시' 인정을 위한 공동 대응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들 중 나머지 3개 도시는 수도권 지역이지만 창원시만 유일하게 경남권 도시라는 점에서 창원시뿐 아니라 경남 지역 전체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창업 분야에서 그동안 타 지역에 비해 실질적인 정보와 인프라가 부족해 예비 창업 희망자의 경우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얻기 어려웠다. 창업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얻을 수 있는 창업박람회 역시 참관하기 위해서는 부산이나 대구 등으로 발품을 팔아야만 했다.

제일좋은전람 관계자는 "창원에 20여 개 이상 매장을 둔 지역 토종 프랜차이즈들의 가맹점을 보면 창원을 비롯해 마산 ·진해 ·진주 ·사천 ·거제 ·김해 등에 위치해 부산과 또 다른 창원·경남만의 시장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창원시는 경상도의 주요 핵심지역으로 다양한 상권에서 창업이 가능한 곳이라는 점에서 전국의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개별 브랜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본부 입장에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그동안 쌓아 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심도 있는 상담을 할 수 있다"며 "창원·경남 지역 예비 창업자들 역시 실제 창업에 있어 가장 궁금한 부분에 대해 상담하고 정보를 얻고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