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스토리]'국민 옷집' 세정 웰메이드…인디안부터 브루노바피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쇼핑 공간
일간스포츠

입력 2018.10.29 07:00


국내 토털 패션기업 세정의 의류 편집숍 웰메이드에는 '국민의 옷집'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곤 한다. 동네마다 사람이 모이는 위치에는 어김없이 자리 잡고 있어서 언제든 부담 없이 괜찮은 옷을 장만하고 싶은 날에 찾아가기 좋은 옷가게라는 뜻에서 붙여진 애칭이다.

웰메이드는 세정이 2013년 론칭한 편집숍이다. '인디안' '브루노바피', 여성 웨어 브랜드 '데일리스트'까지 인기 브랜드를 고루 보유한 세정이 원스톱 멀티 쇼핑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웰메이드라는 이름 그대로 '잘 만들어진' 품질의 가치를 최우선시함과 동시에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 남성복, 여성복 등 의류 제품 외에도 슈즈, 가방, 벨트 등 잡화까지 구성돼 있어 웰메이드 한 곳에만 가면 사실상 거의 모든 패션 아이템을 장만할 수 있다.

그래서 인기가 좋다. 웰메이드라는 간판을 내건 지 6년째인데 전국에 35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구태여 백화점에 가지 않아도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옷을 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새로운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완성한 웰메이드 매장만의 차별화된 요소도 강점이다. 3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아우르고 있어 특히 반응이 좋다.

웰메이드에서 최근 가장 반응이 뜨거운 브랜드는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루노바피다. 배우 이동욱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루노바피는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을 겸비한 클래식 슈트부터 트렌드를 반영한 캐주얼웨어까지 라인을 고루 갖췄다.

포멀 라인의 슈트는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일본에서 수입된 원단과 실크 블렌디드 원단의 고급스러움에 스트레치 기능을 더해 착용감을 업그레이드한 슈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캐주얼 라인에서 선보인 100% 이탈리아 수입 린넨 소재의 '지중해 린넨 셔츠'는 2년째 봄여름에 인기를 끌고 있어 직장인들에게 히트 아이템으로 꼽힌다.
 
올 하반기에는 경량 패딩, 벤치 다운 점퍼를 비롯해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을 겸비한 시즌 상품으로 소비자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세정의 스테디셀러인 인디안은 44년째 국민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고급 소재를 사용해 실용적이고 정통성에 기반한 베이직한 스타일로 시니어 캐주얼 라인을 자랑한다.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셔츠, 코튼 팬츠 외에도 가성비 좋은 재킷, 경량 베스트 등 구성이 다양하다.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여성 웨어 브랜드 데일리스트는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에 포커싱을 맞춘 제품을 선보이며, 웰메이드 남성복과 균형을 맞춰 나가고 있다.

패션 웨어 외에도 잡화 브랜드 두아니를 통해 핸드백, 스카프, 슈즈, 모자 등 제품을 선보이며 '원 플레이스 멀티 쇼핑'을 선보이고 있다.

웰메이드 측 관계자는 "퀄리티 높은 소재와 트렌드를 반영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심비' 높은 상품으로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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