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플러스사이즈 여성 온라인 의류 브랜드 ‘제이스타일’이 가로수길 SPAO 건물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이스타일은 ‘아름다움에는 사이즈의 기준이 없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66 사이즈에서 110사이즈까지 다양한 플러스사이즈 여성의류를 선보이고 있는 온라인 전문 브랜드로 지난 9월 ‘제이스타일 플러스 사이즈 FW 컬렉션쇼’ 개최 및 ‘EVELLET(이블렛)’ 브랜드 론칭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팝업스토어는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오프라인 첫 패밀리 세일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이스타일 관계자는 "패밀리세일에는 제이스타일의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상의류와 원피스는 물론 샘플 상품까지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첫 오프라인 세일행사인 만큼 오전 11시부터 늦은 밤 10시까지 풀타임으로 운영되며 많은 고객과의 만남을 위해 사전 초대권 없이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동안 플러스 사이즈만의 피팅과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었을 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한층 가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한 특별행사”라며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가로수길 팝업스토어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구매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스타일은 오는 12월 말까지 자사몰에서 ‘2018 Holiday 연말룩 포토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