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위스키' 판매 2개월만에 1만6000병 팔려
일간스포츠

입력 2019.03.08 12:42


왕좌의 게임 위스키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화이트 워커 바이 조니워커’가 뜨거운 인기를 판매로 입증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1월 말 기준으로 출시 두 달 여만에 ‘화이트워커 바이 조니워커’의 판매량이 1만6000병(700ml)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세계적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와 HBO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만남으로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한정판으로 바 및 주요 가정 채널에서 위스키 제품이 이렇게 단기간에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유흥 및 가정채널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조니워커 브랜드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7% 성장했다. 이중 화이트워커 바이 조니워커가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절 사태도 잇따랐다. 코스트코의 경우 런칭 2주 만에 1차 판매 물량이 완판됐다. 크리스마스, 연말, 설날, 밸런타인데이까지 이어지는 겨울 시즌 내내 인싸템, 왕좌의 게임 칵테일 등이 크게 입소문나면서 드라마 매니아뿐만 아니라 위스키를 즐기는 젊은층을 매료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4월 왕좌의 게임의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시즌 공개를 앞두고 화이트워커 바이 조니워커 추가 판매 외에도 왕좌의 게임과 콜라보레이션한 싱글몰트 위스키 컬렉션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디아지오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화이트워커 바이 조니워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한시적인 인기가 아니라 꾸준히 위스키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데에는 강력한 스토리텔링 덕분인 것 같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조니워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화이트워커 바이 조니워커는 화이트 워커가 존재하는 차디찬 북쪽 땅에서 착안해 스코틀랜드 최북단 증류소 중 하나인 카듀와 클라이넬리쉬에서 숙성된 싱글몰트 원액을 사용했다.

캐러멜 및 바닐라향, 상큼한 과일 향이 특징으로 기존 조니워커 제품과 달리 중후한 스모키함이 없어 부드러운 풍미로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라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 ‘윈터 이즈 히어’ 문구가 나타나는 영상 1.5도 정도로 차갑게 마실 때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조니워커 블랙 레이블의 알코올 도수 40도에 하나의 철 왕좌를 놓고 7개의 왕조가 경쟁하는 왕좌의 게임 스토리를 담아 41.7도로 커스터마이징했다. 용량은 700ml이며 가격은 4만원대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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