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저출산 영향으로 폐원 늘어
일간스포츠

입력 2019.04.01 13:19

[연합뉴스 제공]

저출산 영향으로 산후조리원 수가 줄었다. 

1일 육아정책연구소의 '모자건강 증진을 위한 산후조리 서비스 발전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집계한 산후조리원 수는 2009년 418곳에서 2015년 610곳까지 증가했다.

그러나 이후 증가세가 주춤하다가 2017년 598곳, 2018년 584곳으로 줄었다.

보고서는 저출산 영향으로 산후조리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출생아 수 감소로 산후조리원 이용 인구도 2015년 19만4802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7년에는 18만1588명으로 줄었다.

산후조리원 전국 평균 이용 요금(2주간 일반실 이용 기준)은 2013년 203만원에서 매해 늘어나 2018년 6월 기준 247만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6월 기준으로 서울이 평균 321만원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세종 299만원, 울산 248만원, 경기 247만원, 대전 246만원 순이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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