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PvP 게임 '7개의 왕국과 달 그림자의 용병단~나나카게~’의 일본 출시를 위한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모바캐스트 게임스에서 서비스 예정인 나나카게는 PvP 콘텐트를 메인으로 하는 전략형 턴제 모바일 게임이다.
캐릭터의 배치 및 이동 전술과 트레이딩 카드 게임과 같은 상대와의 심리전이 특징이다.
여기에 7개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용병단들의 스토리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성우들의 연기와 어우러져 게임의 몰입감를 높인다.
넵튠의 나나카게 개발진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2’와 ‘엘리샤’의 기획을 맡았던 황석윤 PD를 포함해 대부분 10년 이상의 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