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남녀 10명 중 4명 "내 집 필요하지만 불가능해"
일간스포츠

입력 2019.05.10 07:00

[연합뉴스 제공]

미혼 남녀 10명 중 4명 이상이 내 집 마련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청년층 주거특성과 결혼 간의 연관성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8월 31일∼9월 13일 만 25∼39세 미혼 남녀 3002명(남성 1708명 ·여성 1294명)을 대상으로 주택 자가 소유에 대한 생각을 알아본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반드시 집을 소유해야 한다'는 응답은 45.1%였다.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해 보인다'는 대답도 44.0%로 나왔다.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답은 10.7%, 기타 0.2% 등이었다.

성별로 보면 '필요하다'는 응답은 남성 47.8% ·여성 41.5%였다. '내 집 마련이 필요하지만 불가능해 보인다'는 응답은 남성 42.1% ·여성 46.6%였다.

거주 지역별로 보면 '내 집 마련이 필요하지만 불가능해 보인다'는 응답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이 47.1%로, 광역시(41.8%)나 그 외 시도(39.1%)보다 훨씬 높았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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