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부동산] 6월 아파트 4만2679세대 입주…서울·경기 2만 호 이상 늘어
일간스포츠

입력 2019.05.31 07:00



올해 6월 전국에 아파트 4만2679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5910세대가 늘어난 수치다. 

 직방이 6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단지를 분석한 결과, 2018년 6월 입주 물량인 3만6769세대에 비해 5910세대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6276세대가 증가한 2만7610세대, 지방은 366세대가 감소한 1만5069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월 대비 6월 입주 예정 물량은 수도권에서 2만100세대, 지방에서 4704세대, 전국에서 2만4804세대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6월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경기도 ·서울시 ·경상남도 등을 중심으로 집중 분포해 있었다.  

 전월 대비 경기도는 1만3376세대, 서울은 6104세대, 경상남도는 3946세대, 세종시는 1672세대, 전라북도는 1120세대가 증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부산시는 961세대, 강원도는 1491세대, 충청남도는 1254세대, 경상북도는 753세대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1000세대 이상 대단지가 공급될 지역으로 서울시 강동구 ·경기도 안산시 ·평택시 ·용인시 ·세종시 등이 있다. 6월 입주 물량의 증가는 전월세 시장의 가격 안정 및 약세로 이어질 것으로 봤다. 

 6월 전국 주요 입주 예정 단지로 서울시에서는 재건축사업지인 ‘래미안명일역솔베뉴’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와 봉천 12-2구역 재개발사업지인 ‘e편한세상서울대입구’, 장위뉴타운에서 처음 입주를 시작하는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가 있다.  

 경기도는 ‘하남감일스윗시티’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2단지’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 ‘성복역롯데캐슬골드타운’을 주목할 만하다. 세종시는 ‘세종e편한세상푸르지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는 총 13개동 ·1900세대로 5호선 명일역이 인접한 역세권이라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올림픽대로 ·상일IC 등의 광역 교통망 진입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학군은 초 ··고가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전용 84㎡ 매매가격은 11억5000만~12억5000만원, 전세 가격은 5억5000만~6억5000만원이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는 총 10개동 ·939세대로 1호선 석계역이 인근에 있다. 역시 초 ···대학교와 인접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전용 84㎡ 매매 가격은 7억4000만~7억7000만원, 전세 가격은 3억8000만~4억5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한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e편한세상서울대입구’는 지상 20층 ·총 22개동 ·1531세대 ·전용 59~114㎡로 구성됐다. 2호선 봉천역이 인접한 역세권으로 인근에 생태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용 84㎡ 매매 가격은 8억5000만~9억5000만원, 전세 가격은 5억~6억원 수준이다.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는 지상 32층 ·총 6개동 ·475세대로 인근에 한강변이 있어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조망권이 우수하다. 전용 84㎡ 전세 가격은 9억5000만~10억5000만원 정도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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