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10 예판, 전작 갤노트9 보다 20% 많아
일간스포츠

입력 2019.08.11 15:04


 
삼성전자가 오는 23일 출시하는 '갤럭시노트10(이하 갤노트10)'의 사전 예약 판매량이 전작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 결과, 갤노트10 예약 물량은 전작인 갤럭시노트9(이하 갤노트9) 대비 약 20%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갤노트9은 출시된 2018년 한 해 동안 960만대가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최근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갤노트10이 직관적이고 확장된 S펜 경험, 생산성 기능과 5G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판매량이 갤노트9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예판에서 고객들은 갤노트10 플러스를 많이 찾고 있다. 갤노트10 플러스 5G(6.8인치, 256·512GB)와 갤노트10 5G(6.3인치, 256GB)의 선택 비중이 8대 2로 조사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 중에서 처음으로 이번 갤노트10을 6.3인치와 6.8인치 두 종류를 내놓았다.

갤노트10 플러스 256GB 선호 색상 1위는 '블루'로 나타났다. 블루 색상을 선택한 고객의 절반이 30·40대 남성이었다. 갤노트10 전 모델 기준으로 색상 선택 비중은 글로우가 50%, 블루와 블랙은 약 20%로 유사한 비중을 차지했다.

예약 고객의 성별 비중은 남성 60%, 여성 40%로 남성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30·40대(56%), 50·60대(34%), 10·20대(10%) 순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고연령층의 대화면 스마트폰 수요가 컸다.

예판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구매 고객은 스포츠 밴드 '갤럭시 핏', 무선충전패드 듀오와 클리어 뷰 커버, 글랩 게임패드와 LED 커버 등 총 3종의 사은품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 비용의 50%(1년 1회, 개통일 기준)를 현장에서 즉시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고객 편의 확대 차원에서 갤노트10 5G 출시를 맞아 '오늘도착' 서비스 지역을 전국 단위로 늘렸다. '오늘도착'은 고객이 오후 3시  전까지 T월드다이렉트에서 스마트폰을 주문하면 당일 저녁까지 원하는 장소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노트10 온라인 예약 고객이 ‘오늘도착’을 신청하면 사전 개통일인 오는 20일까지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

노트10 5G는 256GB 모델로 가격은 124만8500원이며, 노트10 플러스 5G는 256GB가 139만7000원이고 512GB가 149만6000원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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