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유럽서 한국 소주 알리기 나서
일간스포츠

입력 2019.10.31 10:42

안민구 기자
지난달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아누가2019(Anuga)에서 하이트진로 직원들이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지난달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아누가2019(Anuga)에서 하이트진로 직원들이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유럽 시장에서 한국 소주 알리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런던에서 개최되는 영국 최대 아시아영화제 '제4회 런던아시아영화제(LEAFF)'와 주류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파트너십에 따라 하이트진로는 영화제 오프닝 작품 상영 전 리셉션 자리에서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로(JINRO) 소주 시음을 진행했다. 일반적으로 유럽 영화제에서는 와인, 샴페인 사와 협업을 진행해왔으나, 아시아영화제인 만큼 아시아 대표 소주인 진로 소주가 오프닝 자리를 빛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식음료 산업박람회인 ‘아누가(Anuga) 2019’에 참석해 홍보 부스 운영, 참이슬과 함께 청포도에이슬 등 과일 리큐르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전 세계 식음료 기업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개척국가 거래처을 발굴하고, 기존 거래처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서다.  
 
홍보 부스에서 하이트진로는 불고기, 닭강정, 만두 등 한식과 참이슬을 함께 먹는 방법을 소개하는 푸드 페어링(Food Pairing) 홍보에 집중했다. 푸드 페어링 조합 샘플을 리플렛과 트럼프 카드로 제작해 한국 소주와 음식을 전파했다.
 
최근 각국의 최우수 식품들만 입점할 수 있는 프랑스 파리 봉마르쉐 백화점에 ‘참나무통맑은이슬’과 ‘하이트맥주’가 한국 식품 코너에 처음으로 입점했다. 전 세계의 핫한 식음료 제품들이 한데 모여있는 봉마르쉐 백화점 식품관은 입점 경쟁이 매우 치열할 뿐 아니라, 봉마르쉐 백화점은 세계 유명 식음료 및 주류 회사들이 팝업스토어 오픈 경쟁으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프리미엄 소주인 ‘참나무통맑은이슬’과 우리나라 대표 맥주인 ‘하이트’가 먼저 입점했으며, 참이슬 입점도 검토 중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3년부터 아누가, 시알 식품박람회 등 다양한 세계적 박람회에 참여해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참이슬 홍보에 지속해서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문화 행사와의 협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의 홍보활동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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