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승장' 김경문 감독 "더블 포지션 테스트, 타선 컨디션 향상 필요해"
일간스포츠

입력 2019.11.01 22:20

안희수 기자
김경문 감독이 1일 고척돔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전을 지켜 보고 있다.

김경문 감독이 1일 고척돔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전을 지켜 보고 있다.

 
김경문호가 공식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은 1일 고척돔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의 1차 평가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양현종, 김광현, 차우찬, 고우석, 원종현이 이어 던진 마운드는 실점 없이 남미 강호 푸에르토리코 타선을 막아냈다. 타선은 3회 상대 야수 실책으로 선취점을 낸 뒤, 4회는 양의지와 강백호의 연속 2루타로 추가 득점을 했다. 5회는 4번 타자 김재환이 우월 투런 홈런을 쳤다.  
 
경기 전 김경문 감독은 실전 감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지난달 29일 열린 상무와의 연습경기에서는 타자들의 스윙이 호쾌하지 않았다. 이 경기에서는 주축 타자들이 좋은 타구를 생산했다. 마운드 주축인 좌완 트리오의 컨디션도 좋았다. 다음은 김경문 감독와의 일문일답.  
 
- 총평을 한다면.
"승부 결과는 큰 의미가 없다. 양현종과 김광현 투수가 좋은 투구를 했다. 평가전을 그동안 제대로 하지 못했다. 좋은 기회였다."
 
-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더블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를 테스트 해야 한다. 일단 김상수 선수가 유격수에서 제 몫을 보여줬다. 더 확인 해야 한다. 투수는 예상보다 좋았다. 타격을 더 준비 해야 한다."
 
- 김재환의 홈런 의미는.
"중심 타자의 홈런은 팀에 큰 힘이 된다. 선수도 그동안 타격을 할 때 답답한 마음이 있던 것 같다. 좋은 계기다."
 
- 김상수가 3안타를 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요긴 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고척=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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