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홀드' 로드리게스, 일본 주니치 떠나 미국 복귀 예상
일간스포츠

입력 2019.11.30 09:11

필라델피아 시절의 로드리게스

필라델피아 시절의 로드리게스



일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왼손 불펜 조엘리 로드리게스(28)가 주니치를 떠난다.

일본 현지 언론은 29일 로드리게스의 주니치 퇴단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일본 2년차 시즌이었던 올해 64경기에 등판해 3승 4패 4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했다. 주니치 불펜의 핵심 선수로 맹활약했지만 메이저리그 복귀가 우선인 상황이다.

가토 히로유키 주니치 구단 대표는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조건을 받지 못할 수 있어서 (협상의) 문을 아예 닫을 생각은 없지만 돌아오지 않는 것을 전제로 외국인 선수를 찾아야 한다"고 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로드리게스는 2016년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해 2년을 뛰었다. 통산 메이저리그 성적은 1승 2패 평균자책점 5.40. 마이너리그에선 통산(10년) 238경기에 나와 43승 44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 중이다.

미국에선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일본에선 달랐다. 주니치에서 치른 두 시즌 동안 90경기에 등판해 50홀드 평균자책점 1.85로 A급 성적을 남겼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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