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야구대상] 두산과 KIA의 2019 새 발견, 박세혁·문경찬 기량발전상
일간스포츠

입력 2019.12.04 13:22

2019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두산 박세혁과 KIA 문경찬이 배영수로부터 기량 발전상을 수상하고있다. 정시종 기자

2019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두산 박세혁과 KIA 문경찬이 배영수로부터 기량 발전상을 수상하고있다. 정시종 기자


두산 박세혁(29)과 KIA 문경찬(27)이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 시즌 가장 크게 발전한 선수로 선정됐다. 
 
박세혁과 문경찬은 2019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기량 발전상(상금 각 100만원)을 수상하며 나란히 무대에 섰다. 
 
박세혁은 입단 8년차, 문경찬은 입단 5년 차에 드디어 1군 주전으로 우뚝 섰다. 
 
두산은 양의지(NC)의 FA 이적으로 안방이 약점으로 평가받았지만, 백업 포수였던 박세혁이 기대 이상으로 맹활약했다. 정규시즌 1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9 63타점에 한 시즌 포수 최다 3루타(9개)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타율 0.417 4타점, 출루율 0.533, 장타율 0.667을 기록하며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이 시즌 종료 후 "내 마음속 MVP는 박세혁"이라고 했을 정도다. 
 
문경찬은 5월 초 팀의 마무리를 맡아 54경기에서 24세이브(1승2패)를 올렸다. 팀 성적이 하위권에 처져 세이브 기회가 다소 적었지만, 1.31의 평균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뒷문을 기대 이상으로 완벽하게 지켰다. 공은 빠르지 않지만, 마운드에서 정면승부를 펼치는 자신감이 돋보인다. 여기에 이닝당 출루허용률 1.00으로 안정감까지 선보였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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