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서 뛴 아수아헤, 컵스에서 새 출발…마이너 계약
일간스포츠

입력 2020.01.07 10:03

배중현 기자
롯데에서 뛰던 시절 아수아헤의 모습

롯데에서 뛰던 시절 아수아헤의 모습

 
지난 시즌 롯데에서 뛰었던 카를로스 아수아헤(29)가 새 소속팀을 구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래틱의 샤하데브 샤르마는 7일(한국시각) 아수아헤가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2루수 자원인 아수아헤는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지명을 받고 보스턴 유니폼을 입었다. 빅리그 데뷔는 2016년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했다. 2017시즌 89경기에서 타율 0.270, 4홈런, 21타점을 기록한 게 커리어 하이. 통산(3년) 성적은 타율 0.240, 6홈런, 42타점이다.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가치가 높았고 그 덕분에 지난해 롯데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
 
그러나 49경기에서 타율 0.252, 2홈런, 21타점에 머물렀고 6월 퇴출됐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애리조나와 계약했지만, 트리플A에서 59경기 타율 0.239로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시즌 뒤 FA(프리에이전트)로 풀려 새 소속팀을 구했고 일단 컵스에서 기회를 잡게 됐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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