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31점' OK저축은행, 한국전력 꺾고 12승
일간스포츠

입력 2020.01.24 16:29

안희수 기자
OK저축은행이 3위 현대캐피탈을 추격했다. 사진 = KOVO

OK저축은행이 3위 현대캐피탈을 추격했다. 사진 = KOVO

 
OK저축은행이 시즌 12승을 거뒀다.  
 
OK저축은행은 설 연휴 첫 날인 24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0, 20-25, 25-21, 29-27)로 승리했다. 시즌 12승(12패), 승점 37점을 만들었다. 3위 현대캐피탈을 2점 차로 추격했다. 외인 레오가 31점을 폭격했고, 토종 에이스 송명근도 19점을 지원했다.  
 
승부터는 두 팀이 한 세트씩 가져가고 1점 차 박빙 승부를 이어가던 3세트에 갈렸다.  
 
15-15에서 전진선의 안정감 있는 리시브를 이민규가 정확한 세트를 했고 송명근이 오픈 공격으로 처리했다. 이어 긴 랠리 끝에 득점을 했다. 전진선과 송명근이 가빈과 구본승의 오픈 공격을 번갈아 막아냈고, 네 번째 한국전력의 오픈을 전진석이 블로킹으로 연결시켰다. 2점 차. 이후 한 점 씩 주고 받은 뒤 전진선이 연속으로 속공을 해냈고 조재성은 서브 득점까지 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24-20, 4점 차로 앞선 채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고 수비 성공 뒤 백어택 득점까지 성공하며 3세트를 잡았다.  
 
4세트는 듀스 승부였다. 23-23에서 송명근의 오픈 공격이 라인을 벗어났다. 레오가 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 었고, 수비까지 성공하며 앞서 나갈 기회에서는 송명근이 어택 라인 오버 범실을 범했다.  
 
레오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일단 기선을 제압했다. 26-26에서 스파이크 서브를 구사했고, 구본승의 리시브가 흔들리며 득점으로 연결됐다. 재차 날카로운 서브를 했지만, 이 상황에서는 비디오 판독으로도 최초 판정 아웃이 번복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어진 공격에서 백어택을 성공시키며 만회했다. 28-27, 1점 앞선 상황에서는 상대 김인혁의 퀵오픈을 몸을 날려 디그를 해냈다. 송명근의 퀵오픈으로 이어졌고, 한국전력을 이 공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가빈이 범실을 범했다.  
 
OK저축은행이 2점 차로 앞서며 경기를 끝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