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축구대표팀이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선수들이 마스크를 쓰고 입국장에 들어서고있다. U-23축구대표팀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호주와의 준결승전 승리로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따냈으며, 지난 26일 열린 결승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우승했다.
인천국제공항=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