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은 피했다..어린이집 교사 '음성' 판정, 지역사회 안도
일간스포츠

입력 2020.02.01 08:58

서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6번째 확진자의 딸인 A씨 부부가 31일 바이러스 감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와 충남도는 두 사람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바이러스 잠복기인 14일 동안 밀착 감시는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6번 확진자인 아버지와 함께 설 연휴 기간 함께 지낸 것으로 드러난 A씨 부부는 전날부터 태안 자택에서 격리돼 생활했다.
 
그러다 이날 오후 A씨와 남편은 체온이 각각 37.3도와 37.1도로, 미열 증상을 보였다.  
 
도는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해 이날 오후 3시 A씨 부부의 검체를 채취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신종코로나 감염 조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를 넘겨받은 질병관리본부가 최종 음성판정을 내렸다.
 
태안 한 직장 어린이집에서 교사로 일하는 A씨는 설 연휴가 끝나고 28일부터 출근해 아이들을 가르쳤다. 어린이집 원생은 34명이다.
 
해당 어린이집은 현재 휴원에 들어갔고, 다른 교사와 아이들도 자가격리됐다.  
 
충남도는 날이 밝으면 어린이집 운영 재개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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