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도쿄올림픽 본선 확정…3회 우승 노린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0.02.07 15:3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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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상징 아르헨티나가 2020 도쿄올림픽 본선에 초대받았다.

아르헨티나는 7일(한국시간)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남미 최종예선 2차전에서 콜롬비아에 2-1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에서 우루과이에 3-2 승리를 거둔 아르헨티나는 남은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1위를 확정했다.

남미 지역 올림픽 예선은 2개 조로 나눠 경쟁한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최종 풀리그를 치르는 방식이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콜롬비아가 풀리그를 펼치고 있다. 1위와 2위가 올림픽으로 향한다. 1위를 조기 확정지은 아르헨티나가 남미에서 최초로 올림픽 본선행을 일궈냈다.

현재 아르헨티나가 2연승으로 승점 6점, 브라질이 승점 2점, 우루과이와 콜롬비아가 각각 승점 1점이다. 아르헨티나와 함께 도쿄로 가는 팀은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브라질은 최종전에서 승리해야 자력으로 도쿄로 갈 수 있다.  

아르헨티나는 통산 올림픽 3회 우승을 노린다. 아르헨티나는 2004 아테네, 2008 베이징 대회까지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2008 베이징 대회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가 참가한 대회. 여기에 세르히오 아구에로, 앙헬 디 마리아 등이 출전했고, 와일드카드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후안 리켈메 등이 참여했다. 아르헨티나는 압도적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역대 올림픽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노린다. 현재 1위는 영국과 헝가리의 3회. 아르헨티나가 도쿄에서 정상에 오른다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최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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