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헌 아나운서 사생활 폭로…KBS "'생생정보' 출연→NO" 입장 정정[종합]
일간스포츠

입력 2020.02.20 11:27

황소영 기자
한상헌 아나운서

한상헌 아나운서

한상헌 아나운서의 사생활 폭로 후폭풍이 뜨겁다. 이틀 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 KBS는 논란을 의식한 듯 한상헌 아나운서의 '생생정보' 정상 출연 입장에서 출연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정정했다.  

 
KBS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어제 일신상의 이유로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 아직 하차를 언급하긴 어렵다. 현재 제작진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상황을 파악한 후 입장을 정리하겠다"면서 "오늘 방송될 KBS 2TV '생생정보'에 정상 출연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불과 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내부 입장이 바뀌었다. 여론이 심상치 않자 한상헌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되는 '생생정보'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차 여부는 논의하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3단독 김춘호 판사는 성폭행한 사실을 폭로하겠다면서 한 방송사 아나운서를 협박한 유흥업소 여성 A씨와 공범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해당 사건이 보도된 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지난 18일 방송을 통해 고소인이 KBS 한상헌 아나운서라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한상헌 아나운서 본인이나 KBS 측의 입장 발표는 따로 없었으나 '생생정보' 하차 및 '더 라이브' 하차 보도가 된 이후 더 크게 논란이 확산됐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생생정보'는 지난해 7월 도경완 아나운서 후임으로 투입됐다. 현재 KBS 1TV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 진행자로도 활동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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