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로 간 기생충 주역들, 오찬 메뉴는 김정숙 여사표 '짜파구리'
일간스포츠

입력 2020.02.20 15:51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영화 '기생충'을 만든 봉준호 감독과 배우, 제작진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영화 '기생충'을 만든 봉준호 감독과 배우, 제작진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정숙 여사(왼쪽 셋째)가 20일 청와대에서 영화 ‘기생충’ 포스터에 나와 화제를 모은 ‘눈가리개’를 제작진으로부터 선물 받아 착용해 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정숙 여사(왼쪽 셋째)가 20일 청와대에서 영화 ‘기생충’ 포스터에 나와 화제를 모은 ‘눈가리개’를 제작진으로부터 선물 받아 착용해 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을 받은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의 주역들이 20일 청와대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아카데미 4관왕 수상을 축하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에는 김정숙 여사가 준비한 화제의 음식 '짜파구리'도 식탁에 올랐다. 
 
봉준호 감독이

봉준호 감독이 "즉석 퀴즈를 내드리겠다"며 출연진 중 한 명의 극중 배역을 묻고 있다. [연합뉴스]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조여정, 이선균 등이 20일 오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둘째는 봉 감독의 대학동기인 육성철 청와대 행정관. [연합뉴스]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조여정, 이선균 등이 20일 오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둘째는 봉 감독의 대학동기인 육성철 청와대 행정관.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봉준호 감독이 선물한 각본집과 스토리북을 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봉준호 감독이 선물한 각본집과 스토리북을 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조여정, 이선균 등이 20일 오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연합뉴스]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조여정, 이선균 등이 20일 오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연합뉴스]

오찬에 앞서 청와대에 도착한 봉 감독과 참석자들은 사전환담 장소인 충무전실에 모였다. 환담에는 봉 감독의 대학 동기로 과거 봉 감독이 생활고를 겪을 때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 육성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도 동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기생충 출연진, 제작진을 청와대로 초대해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기생충 출연진, 제작진을 청와대로 초대해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찬에 앞서 봉준호 감독과 인사하고 있다.   가운데는 아역배우 정현준.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찬에 앞서 봉준호 감독과 인사하고 있다. 가운데는 아역배우 정현준. [연합뉴스]

문 대통령이 오찬장에 입장하자 봉 감독은 아역배우인 정현준 군을 먼저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자세를 낮춰 정 군과 악수를 한 뒤 다른 배우들과도 악수하며 인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초청 오찬사를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메뉴에 대해 말하자 참석자들이 웃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초청 오찬사를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메뉴에 대해 말하자 참석자들이 웃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20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환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20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환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후 문 대통령은 "제 아내가 여러분에게 헌정하는 '짜파구리'(짜파게티와 너구리 라면을 섞어서 함께 끓인 요리)가 맛보기로 포함돼 있습니다. 유쾌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고 말하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봉 감독이 20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오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봉 감독이 20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오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봉준호 감독의 인사말을 들으며 웃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봉준호 감독의 인사말을 들으며 웃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송강호가 20일 오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배우 송강호가 20일 오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봉 감독은 "작년 칸 영화제부터 아카데미까지 대장정을 거쳐 여기까지 왔는데, (제작진, 출연진)이 많이 모인 적이 별로 없었다"며 "영광스럽게 청와대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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