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도 쉬어간다… PBA, 신한금융투자 PBA-LPBA 파이널 연기 발표
일간스포츠

입력 2020.02.24 16:19

김희선 기자
P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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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일정을 연기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오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8일간 개최 예정이던 '2019~2020 신한금융투자 PBA-LPBA 파이널' 대회를 연기하기로 발표했다. 대회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26일 진행 예정이었던 미디어 데이 행사 역시 연기됐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대응 위기 경보가 정부의 위험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을 우려해 내려졌다. 장상진 PBA 부총재는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불특정 다수가 참석하는 행사임을 감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깊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저희 PBA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2020 신한금융투자 PBA-LPBA 파이널'은 지난해 6월 첫 대회가 시작된 이래 총 7개 대회의 성적을 합산하여 상금랭킹 상위 선수만 출전하는 대회로 남자는 32강, 여자는 16강, 시즌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펼치는 왕중왕전 격의 대회다. PBA는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지켜본 후 이번 대회 개최 시기와 장소에 대해 차후 공지할 예정이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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