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신성' 산초 "100살까지 축구하고 싶다"
일간스포츠

입력 2020.02.28 10:0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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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그는 세계 최고의 '신성'이라 불리는 선수다.

2000년 생으로 올해 20세. 하지만 나이에 맞지 않는 수준 높은 플레이로 세계 축구팬들의 집중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의 통계 전문 매체인 '트랜스퍼마크트'는 산초의 몸값을 1500억원으로 매겼다. 세계 9위의 기록이다.

이런 산초를 세계 많은 클럽들이 영입하고자 한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적극적이다.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첼시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산초 영입을 위해 이적료 1800억원 이상을 책정했다.

세계 축구의 미래를 이끌 1순위로 지목받은 산초. 그가 28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와 인터뷰를 가지며 속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산초는 먼저 팬들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그는 "나는 팬들이 단순히 경기장에 오고 우리를 응원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팬들이 웃으면서 집에 가기를 원한다. 우리가 승리하는 것을 보고 행복감을 느끼기를 바란다. 나는 팬들의 위해 승리할 것이고, 승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닝 멘탈리티도 강하다"고 말했다.

도르트문트에 대한 자긍심도 표현했다. 산초는 "나는 도르트문트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있다. 항상 발전하는, 성장하는 팀이다. 우리는 매우 수준높은 플레이를 하고, 연계를 하며, 기회를 만들어 위대한 골을 넣는다. 또 도르트문트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위닝 멘탈리티를 가진 채 이런 모습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20세 산초. 그에게 축구는 어떤 의미일까.

산초는 "나에게 축구는 사랑이다. 나로부터 떼어낼 수 없는 일부다. 나는 이 스포츠를 사랑하고 경기를 사랑한다. 만약 선택할 수 있다면 나는 100살까지 축구를 하고 싶다. 축구는 나의 첫 번째 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다. 영원한 사랑이다"고 말했다.

최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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