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식당 고객 감소율 66% 육박
일간스포츠

입력 2020.03.13 12:11

김두용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식당 고객이 3분의 2가 감소됐다는 통계가 나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식당 고객이 3분의 2가 감소됐다는 통계가 나왔다.

최근 외식업 고객이 3분의 2나 감소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이달 3~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업소 6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업소의 누적 고객 감소율이 65.8%에 달했다고 13일 밝혔다. 2월 25∼28일 상황을 반영한 앞서 4차 조사의 누적 고객 감소율 59.2%보다 6.6%포인트 더 떨어졌다.
 
평균 고객 감소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확진자 수가 많은 경상권이 7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충청권 72.2%, 강원도 70.7% 등 순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한식의 고객 감소율이 70.9%로 가장 높았다. 치킨전문점은 67.3%, 일식·서양식은 61.2% 등이었다. 연구원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고, 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과 세계적 대유행(팬더믹) 위협의 현실화에 따라 외식 소비심리가 더욱 나빠졌다"고 분석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