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 평가전서 3이닝 4K 무실점…스트레일리 2이닝 퍼펙트
일간스포츠

입력 2020.03.13 16:24

배영은 기자
 
 
롯데 투수 박세웅. 사진=롯데 제공

롯데 투수 박세웅. 사진=롯데 제공

 
롯데 오른손 투수 박세웅(25)이 자체 평가전에서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박세웅은 13일 호주 애들레이드 스프링캠프에서 치른 자체 평가전에 청팀 선발 투수로 등판해 3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삼진 4개를 솎아내며 실점 없이 막았다. 직구 최고 시속은 150㎞. 커브와 슬라이더, 포크볼을 섞어 던졌다.
 
박세웅은 2회 안치홍과 정훈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에 몰렸지만, 신본기와 김대륙을 연속 삼진 처리하고 한숨을 돌렸다. 정보근에게 볼넷을 허용해 2사 만루 위기를 맞았을 때도 강로한을 삼진으로 돌려 세워 실점을 없앴다.  
 
박세웅은 구단을 통해 "컨디션이 좋았다. 지난 등판에 비해 직구 제구가 좋아 만족스럽다"며 "직구 제구가 잘 돼 볼 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 갔고, (허문회) 감독님께서 강조하신 '빠른 승부'를 했다"고 말했다.  
 
백팀 선발로 나선 새 외국인 투수 댄 스트레일리는 2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 없이 무실점 피칭을 했다. 평가전은 6회까지 진행됐고, 양 팀이 0-0으로 비겼다.  
 
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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